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23일 '5회 증평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열었다.
지역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모바일 부문 1위인 '브롤스타즈'와 PC 부문 1위 'FC온라인'을 공식 종목으로 선정했다.
경기에 앞서 청소년 밴드 동아리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결승전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김병노 관장은 "규칙과 스포츠 정신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게임 문화를 심어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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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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