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중앙초 농구부(교장 윤인숙)가 지난 20일 강원 양구군에서 열린 2025. 전국유소년 HARMONY 농구리그 CHAMPIONSHIP 양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앙초는 결승전에서 54회 전국소체 결승 상대였던 부산성남초를 만나 분전했으나 69-55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 우수선수로는 중앙초 박이찬이 선정됐다. 박이찬은 장기인 3점슛을 기반으로 결승전에서도 19점(3점슛 5개)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전력에 힘을 보탰다.
박이찬 학생은 “준우승에 그쳐 아쉽지만 열심히 도전했기 때문에 성적에 만족한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동양일보TV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