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과대(총장 박용석)가 AI·DX혁신사업단 주관으로 ‘AI·DX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보과대(총장 박용석)가 AI·DX혁신사업단 주관으로 진행한 ‘AI·DX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디지털전환 중점 전문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교직원의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대학 차원의 효율적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지난 19~21일 열렸으며 교직원 1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AI 기본 이해부터 실전 적용까지 폭넓게 학습하며 교육·연구·행정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과정이었다.
이번 연수는 △AI 기본 이해와 실용 도구 교육 △AI 기반 강의 콘텐츠 제작 실습 △실전 프로젝트(강의안 요약, 학생 활동지·토론문 제작 등) △AI를 통한 연구 및 행정 효율화(문헌 분석, 자동화 루틴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AI Tool을 활용해 직접 교육 자료와 행정 문서를 제작하며 AI가 대학 현장의 생산성과 혁신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체감했다.
강석규 AI·DX혁신사업단장은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교육과 행정 혁신의 핵심 도구로 인식하게 된 중요한 계기였다”며 “향후에도 연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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