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표효순)가 추진한 경력단절여성 창업 사업화 프로젝트 ‘진짜 창업합니다! 시즌3’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2월 11일 시작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컨설팅과 특강을 진행하며 참가자 창업 준비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4주간 정부지원 사업 대비 창업 교육과 6회 역량 강화 특강에 참여했으며 전문가 창업 멘토링을 거쳐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계획을 완성했다.
성과를 공유하는 창업 발표평가회는 지난 21일 소담스퀘어 충북에서 열렸다.
이날 예비 창업자들은 교육 기간 준비한 창업 아이템과 비전을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며 실전 창업가 역량을 입증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해피까까 병풀애견간식’ 신지유<사진 왼쪽 다섯 번째> 대표가, 우수상은 ‘꼬얄꼬얄’ 김규희<왼쪽 여섯 번째>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는 홍보비 제작비용 100만원과 50만원이 지원된다.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이 사업은 현재까지 참여한 27개 팀 가운데 13개 팀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으며, 참가자 간 교류와 네트워크는 지역 여성 창업자들의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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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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