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제안 명칭 4개 후보군 대상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관장 김희경)은 (구)조치원중 부지를 리모델링해 조성 중인 (가칭)학생교육문화원의 기관명을 정하기 위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공모와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된 4개의 명칭 후보를 대상으로 22일~26일 진행한다.
명칭 후보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문화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꿈빛교육문화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온교육문화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등이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유레카’)에 접속하거나 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세종시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다수의 선택을 받은 명칭 중에서 교육감이 최종 확정하며 확정된 기관명은 추후 관련 자치법규 개정 절차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희경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세종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가 곧 이 기관의 정체성과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가칭)학생교육문화원은 부지 1만8566㎡, 연면적 8299㎡ 규모로 지상 1~4층·도서관을 갖춘 조치원중을 리모델링해 학생・시민의 창의체험, 평생교육, 독서활동, 놀이문화・휴게공간 등 복합 교육문화시설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공간으로 조성, 내년 1월 개원할 예정이다. 세종 윤여군 기자 yyg59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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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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