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한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은 지난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2025년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재단의 정책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정부에 바란다: 정부 신뢰회복과 인간중심 정책설계'를 주제로 국내외 학계와 정책 전문가,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정부 신뢰 회복과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단은 학술대회 세션에서 '글로벌 바이오 선도국가를 향한 한국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는 △K-바이오클러스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형 클러스터 전략제안 △K-의료 AI 혁신을 위한 기술-규제-임상 연계형 국가 R&D 정책방향 △한국 첨단바이오의약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제언 등이 담겼으며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성장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정책 설계와 산업 지원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big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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