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이 정희원 내과 전문의와 함께한 프리미엄 인문 강연 통섭의 광장이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연에는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저자인 정희원 내과 전문의가 ‘학습부터 건강까지, 습관이 좌우한다’라는 주제로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적 습관과 삶의 태도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삶을 위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사유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 박사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노년의 삶뿐 아니라 전 생애를 아우르는 건강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폭넓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교육도서관의 ‘통섭의 광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과 함께 삶의 지혜를 나누고, 폭넓은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인문 강연 프로그램으로, 매월 네 번째 수요일마다 저녁 7시 30분 MBC충북 공개홀에서 진행하고 있다.
9월 24일에는 아주대 수학과 박형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나누고 인문학적 사유를 확장하는 자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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