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입장권 250매 추가 구매

▲ 27일 이원근(왼쪽) 현대백화점 충청점 지점장이 이범석 청주시장과 문화나눔 후원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이 27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현대백화점 충청점(지점장 이원근)과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식에서 백화점측은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2000만원을 기탁하고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문화동반권 250매도 구매했다. 문화동반권은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한 수량만큼 추가로 입장권을 지원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기업 대상 특별 프로모션이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청주문화나눔 든든한 파트너를 자청한 이원근 지점장은 “2012년 처음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개점한 이후부터 꾸준히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협력하면서 청주가 명실상부한 세계공예도시로 위상을 높여가는 과정을 함께 해왔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적극 지원사격을 다짐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비엔날레조직위와 손잡고 지난 22일부터 백화점 7층에서 프리뷰 전시인 국제공예공모전 역대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 중이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 개막해 11월 2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주문화나눔 참여 문의는 전화(☎043-219-1082)에서 진행한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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