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대가 위탁 운영하는 청주시3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5일~9월 5일 2주간 지역 내 어린이집 20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서원대(총장 손석민)가 위탁 운영하는 청주시3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주은)는 25일~9월 5일 2주간 지역 내 어린이집 20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센터가 매년 운영하는 대표 교육으로, 올해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과 채소·과일 친밀감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아이들은 볼링 놀이로 손 씻는 방법을 배우고, 채소·과일의 색과 역할을 익힌 뒤 같은 색 재료로 작품을 만들며 채소·과일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한다.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으로 개인위생 습관 형성과 편식 예방에 효과가 기대된다.
이주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위생·영양교육을 통해 지역 아이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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