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아파트가격은 보합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충남 지역 아파트 가격의 하락세는 소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종 지역 아파트 가격은 다시 상승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은 8월 4주(8월 25일 기준) 매매가 0.00% 보합, 전세가 0.02% 상승을 기록했다.
매매가격은 지난주(0.00%) 와 마찬가지로 보합 유지됐다.
수도권은 0.03%→0.03%로 상승폭 유지, 서울은 0.09%→0.08%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은 -0.02%→-0.02%로 하락폭이 유지됐다.
5대광역시는 -0.02%→-0.02%, 세종은 0.00%→0.02%, 8개도는 -0.02%→-0.02%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울산(0.04%), 경기(0.01%), 전북(0.01%) 등은 상승, 충북(0.00%)은 보합, 강원(-0.08%), 제주(-0.04%), 전남(-0.04%), 대구(-0.04%), 경북(-0.03%), 대전(-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81→84개)은 증가, 보합 지역(14→7개)은 감소, 하락 지역(83→87개)은 증가했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은 0.02%→0.03% 및 서울은 0.05%→0.06%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은 0.00%→0.01%로 상승 전환됐다.
5대광역시는 0.02%→0.02%, 세종은 0.05%→0.10%, 8개도는 -0.01%→-0.01%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울산(0.06%), 부산(0.05%), 경기(0.03%), 경북(0.02%) 등은 상승, 대구(0.00%), 광주(0.00%)는 보합, 전남(-0.05%), 제주(-0.04%), 충남(-0.03%), 강원(-0.03%), 대전(-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9→107개) 및 보합 지역(9→10개)은 증가, 하락 지역(70→61개)은 감소했다. 조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