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일 청주 서원구 수곡중을 방문해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 2차 시범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2차 시범사업은 기존 1차 사업과 다르게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식이 아닌 학교 자율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2차 사업은 △초교 2곳 △중교 5곳 △고교 4곳 등 총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학교 구성원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아울러 충북교육청 담당부서에 단기인력 1명을 추가로 배치해 업무 부담을 줄였다.
윤 교육감은 "올해 2차 시범 사업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것"이라며 "현장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업무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동양일보TV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