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247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9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이호선 강사를 초청해 열리는 이번 강연은 ‘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우리 사회에서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고 원활한 소통을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가족 구성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심리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도 함께 소개한다.
이호선 강사는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과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 △JTBC 이혼숙려캠프 △KBS 아침마당 △EBS부모클래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가족 간 의사소통을 돕고 있다.
저서로는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가족습관 등의 저서를 통해 부모의 역할과 가족 행복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세대 간, 가족 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유익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