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에서 손쉽게 복지서비스를 텅해 주민 만족도 높아
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안선희)이 2일 산외면 오대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행사에서는 전문교육학원 학생들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봉사를 펼쳐 큰 호응을,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며 노인들의 심리적 안정을,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사진 촬영 봉사로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실버복지관 사례관리 상담 부스에서는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세심하게 청취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안선희 관장은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손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노인들도 멀리 가지 않고도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지역 곳곳을 찾아가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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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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