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입사자 16명 참여, 한국해비타트 천안현장 집짓기 봉사

▲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신입사원 16명은 한국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아세아시멘트 제공>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의 신규 입사자들이 주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한국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양 사의 신입사원 16명은 충남 천안 해비타트스쿨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서 철근콘크리트 골조에 결합할 목조 벽체를 직접 제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한국해비타트 간 체결된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매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필요한 시멘트와 드라이몰탈을 전량 지원하고 현장 봉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한라시멘트가 아세아시멘트에 편입된 2018년 이후에도 후원을 이어오며 25년째 한국해비타트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목조 벽체는 무주택 가구, 신혼부부, 다문화·다자녀 가정, 장애인, 독립유공자 후손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된 보금자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해비타트 집짓기 후원은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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