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3일 도내 학교시험장과 71곳과 학원 시험장 9곳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모의평가에는 총 1만2955명이 지원, 이중 재학생은 1만1380명, 졸업생 등은 157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6명이 증가했다.
재학생은 496명이 증가했지만, 졸업생 등은 10명 감소했다.
모의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2외국어/한문 등 6개 영역, 한국교육과정평과원이 문항 출제를 담당했다.
성적 통지표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이미숙 충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수시 원서 접수 직전에 자신의 수능 예상 점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학생들의 수능 준비와 함께 맞춤형 수시 상담을 강화해 대입 진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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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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