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금식 도의원 5분 발언

▲ 노금식 도의원⑥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노금식(음성2) 의원은 3일 42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화재 피해 주민 지원 방안 확대와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개인주택이나 사업장 등의 화재를 모두 공공이 지원하는 데 따른 형평성과 재정 부담의 한계를 인정하면서 “공공의 역할은 모든 것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는 것”이라며 충북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노 의원은 ‘강화된 민·관 협력 시스템 구축’, ‘긴급지원 표준 매뉴얼 마련’, ‘화재보험 가입 장려·인센티브 제공’, ‘주민대상 화재 예방과 대응교육 강화’ 등을 개선책으로 제시하며 충북도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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