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도의원 5분 발언

▲ 박지헌 충북도의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박지헌(청주4) 의원이 3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기반이 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적기 구축을 위한 전방위적 정부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42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비수도권 지역의 교통인프라 개선이 시급하지만, 진행 중인 정부 광역교통 총사업비의 80.4%가 수도권에 집중돼 개선이 요원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어 “서울과 수도권 외곽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처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구축은 충북을 비롯한 대전과 세종의 도심을 관통해 540만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경제 공동체로 연결하며 진정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정부의 국정과제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포함되는 등 국가 차원의 구축 필요성도 커진 만큼 적기 추진을 위해 정부에 전방위적 지원을 촉구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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