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가족의 생태·체험교육 활성화 기대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15일부터 숲 밧줄 놀이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신체·정서발달을 돕고, 안전한 숲 놀이 환경을 조성할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과정은 15일~24일 매주 월·화·수요일에 18시간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숲 밧줄 놀이 매듭법 △슬랙라인을 활용한 밧줄 놀이 △안전한 그네 설치와 운영법 등 숲속 활동에 필수적인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10일까지 진천-음성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진천군민과 음성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숲 밧줄 놀이전문가는 숲을 무대로 밧줄을 활용한 다양한 신체활동과 놀이를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한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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