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서 진천축협 조합장이 3일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전국 1110개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가 농협 핵심가치를 충실히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조합원 지원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조합장은 진천축협을 선도적인 협동조합으로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조사료 경축순환 공동 협약을 통해 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보드런 한우축제 개최를 통해 진천군 한우 소비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취림 조성으로 친환경 축산업 기반 조성에 앞장서는 등 지역 축산 발전에 공헌했다.
박 조합장은 “앞으로도 혁신과 상생, 신뢰를 바탕으로 축산인이 행복하고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미래지향적인 진천축협을 만들어가겠다”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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