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SKK축구교실(대표 이승훈)은 지난 5일 축구 단일 종목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SKK축구교실은 2022년 ㈜에스케이케이스포츠센터로 법인으로 전환,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이후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무료 스포츠교육 제공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축구교실은 지역 내 아동원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무료 교육 등을 지원해 주위의 귀감이 됐다.
이 대표는 "단순히 축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와 나누고 성장하는 축구교실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스포츠교육'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기회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sg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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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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