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현장 체험 통해 진로 설계 기회 마련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은미)는 5일 학교 밖 청소년 8명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열린 ‘오픈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제 대학 현장을 방문해 전공 분야와 대학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캠퍼스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학과별 전공 부스를 체험하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접했다.
전공별 교수·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문 분야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 오픈캠퍼스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대학 진학에 대한 목표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증평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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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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