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성안길 일대 쇼핑관광 기반 조성

▲ 포스터

청주 대표 쇼핑관광 거리인 성안길과 소나무길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 상권과 관광을 연결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이 시동을 건다.
충북문화재단은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주 성안길 C-패스’를 도입하고 이에 참여할 가맹점을 모집한다.
‘C-패스’는 카페·맛집·체험 등 성안길·소나무길 일대 가맹점과 청주 주요 관광지를 하나로 엮은 로컬 투어 패스다. 관광객은 한 장의 패스로 △쇼핑 △체험 △식음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상권은 관광객 유입으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판매는 10월부터 개시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성안길 일대를 중심으로 한 로컬 관광거점 활성화,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산업의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가맹점 모집은 8일부터 진행되며 성안길·소나무길 일대 상점과 청주 지역내 관광시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cbtour.or.kr)이나 관광마케팅팀 사업담당자(☎043-224-2823)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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