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구희선)이 5일 한우경영대학 12기 교육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선진지 견학을 했다.
이번 견학은 교육생들에게 선진 농가의 경영 노하우와 사양관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 지역내 우수농가를 방문했다.
우수 농가(△홍진숙 농가(미원면) △이병남 농가(남일면) △원영호 농가(괴산군))를 차례로 방문해 농장 운영 방식과 사양관리 기법, 번식 및 출하 관리 사례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한우경영대학 교육생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연결할 수 있는 귀중한 학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은 교육생들이 지역 축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