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고가 '2025 핸드볼코리아 전국 중·고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경북 김천에서 열렸으며, 전국 25개 팀이 참가했다.
청주공고는 결승에서 서울 고대부고를 32-29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민찬 선수가 남고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고, 이두규 감독과 손해원 코치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두규 청주공고 핸드볼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집중력이 크게 향상됐고 자신감을 회복했다는 점이 큰 성과"라며 "앞으로 훈련에 더욱 매진해 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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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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