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는 지난 6일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2025 청소년스포츠한마당스쿼시대회'를 열었다.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한 팀으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60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등이 참가했다.
경기는 12세 이하(U-12), 15세 이하(U-15), 18세 이하(U-18)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1, 2, 3위와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했다.
이날 경기와 함께 스쿼시볼링, 에어바운스, 천연비누만들기, 리듬체조 등 각종 참여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샀다.
특히 충북 출신 스쿼시 국가대표 이민우·박승민 선수의 화려한 시범 경기로 대회 열기를 더했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스쿼시를 접하고 즐기며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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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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