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호선은 부분 통제…인근 도로 등 우회

▲ 충북 옥천군이 마암과선교 확장 공사를 위해 8일~9월 30일 교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충북 옥천군이 마암과선교 확장 공사를 위해 8일~9월 30일 교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이번 공사는 그동안 교통 혼잡으로 민원이 제기돼 온 과선교 일대를 확장사업을 통해 개선하기 위함이다.
공사 기간 동안 마암과선교는 전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옥천읍 대천리 422-10번지 마암 과선교에서 옥천읍 마암리 62번지 국도 4호선까지이며 접속부 구간인 국도 4호선은 공정에 따라 왕복 4차로 중 2차로가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방송, 안내문 배부, 현수막 설치, 군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우회도로(삼청과선교, 가화지하차도, 삼양리 통로박스)를 안내하고 있다.
김태일 도시관리팀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교통통제에 따른 군민 여러분의 많은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삼청과선교나 가화지하차도 등으로 우회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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