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영화 ‘히트맨2’, ‘야당’ 무료 상영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영화 ‘히트맨2’와 ‘야당’을 무료 상영한다.
이번 ‘2025 시네마제천 범죄무비 특별상영’은 지난달 열렸던 열대야 축제 당시 우천 등으로 상영이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던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다시 선보인다.
이날 오후 2시 30분에는 권상우 주연의 코미디 액션 영화 ‘히트맨2’가 상영된다. 국가정보원 출신 웹툰 작가의 작품을 모방한 범죄 사건을 그린 이 영화는 25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유해진과 강하늘 주연의 범죄 영화 ‘야당’이 상영된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연령 확인이 필요한 작품으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9일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www.jcbom.com)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으로 하면 된다.
같은 날 센터 1층에서는 태블릿과 메디방페인트 앱을 활용해 나만의 거울톡을 제작하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드로잉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가 진행된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동양일보TV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