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보행기 사용과 경제적으로 구입치 못한 노인들 위해

▲ 보은군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달혁, 김성순)가 8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안전한 발걸음을 위해 노인 22명에게 430만원 상당의 ‘사랑의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보은군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달혁, 김성순)가 8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안전한 발걸음을 위해 노인 22명에게 430만원 상당의 ‘사랑의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보조기를 구입하지 못하거나, 오래된 보행기를 사용해 불편을 겪는 노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자 발굴에서부터 물품 구입, 전달까지 꼼꼼히 준비하며 따뜻한 복지 실천에 나섰다.
이달혁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 전달된 보행보조기가 어르신들에게 희망이 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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