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농축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 12일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와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그리고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가 영동군과 하나가 됐다. 사진은 한우협회주앙회 입장권 사전구매.

12일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와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그리고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가 영동군과 하나가 됐다.
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는 축산 단체들과 영동군이 협력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문화와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과 가족 등에게 보급함으로써 국악엑스포 홍보에 적극 활용케 된다.
이들 단체는 사전 구매와 더불어 8700만 원 상당의 시식 행사를 지원해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먹거리 제공을 통해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민경천 전구한우협회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악 축제가 영동에서 열리는 만큼 축산업계도 힘을 보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뜻을 모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축산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국악의 세계화를 알리는 이번 엑스포가 문화·관광·농축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