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총장 송병국)가 6~13일까지 피지 국립대 의과대학 교수진을 초청해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피지 국립대 의과대학 교육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순천향대와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사단법인 코익스가 공동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2024~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피지 의과대학 시뮬레이션센터 건립과 실습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피지 내 의료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송병국 총장은 “순천향대는 AI와 의학을 융합한 교육혁신을 통해 국제 의료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피지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시뮬레이션센터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AI의료융합 특성화 대학으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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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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