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아프리카 공무원들이 진천군을 방문했다.
아프리카 남쪽에 위치한 에스와티니 농림부 소속 공무원 10여명은 10일 군 스마트팜 농장 시설과 과학영농 연구시설, 농업인 교육현장을 방문해 자국 농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KOICA 글로벌 연수 과정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의 안내를 받아 국내 농업기관을 방문하는 과정으로 꾸려졌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과 견학이 아프리카 농업발전의 소중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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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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