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학습과 재미, 진로 탐색과 소통을 하나로 엮은 캠퍼스 축제가 열린다.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15~18일, 20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통합형 캠퍼스 프로그램인 ‘Fun Week’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교수와 학생 간 유대감을 증진해 학습 효과와 진로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FUN Explorer △FUN Plus △FUN Together △FUN Major 등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5일에는 ‘FUN Explorer’ 테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공박람회와 토크콘서트, 학사 상담, 비교과 프로그램 홍보, 외부기관과 연계한 마음건강 캠페인, 영화 상영 등이 운영된다.
16~17일은 ‘FUN Plus’와 ‘FUN Together’ 테마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도서관에서는 영화 상영, 보건실에서는 ‘건강한 한걸음, 안전한 캠퍼스’ 건강 캠페인,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우리들의 소곤소곤’이 운영된다.
취창업지원센터의 맞춤형 취업상담, 생활관에서 진행되는 건강 멘토링, 패션스타일링학과 및 생활체육학과 전공체험이 펼쳐진다. 10대 청월 부총학생회가 주관하는 대동제가 캠퍼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18일에는 ‘FUN Major’ 테마 프로그램이 진천캠퍼스 전 학과가 참여하는 전공체험 행사와 더불어 진천군일자리센터와 연계한 취업박람회가 화랑관에서 열려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다.
20일에는 ‘FUN Explorer’ 테마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5 충북 평생교육 박람회’와 진천캠퍼스 RISE사업단 주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캠퍼스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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