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구직자 연결, 맞춤형 취업 지원

증평군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구인ㆍ구직자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일자리이음 박람회를 연다.
군은 16일 34플러스센터 3층과 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일자리 이음 취업박람회’는 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22개 기업이 참여해 84명 채용한다.
현장에는 △롯데쇼핑㈜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주식회사 새움 △아비코테크 주식회사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취업매칭 컨설팅관’이 운영돼 구직자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직무와 기업을 연결해 현장 면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청년희망센터 푸드트럭 △MBTI 직업심리검사 △퍼스널컬러 컨설팅 △취업타로 상담 등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미채용자와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연계와 취업 정보 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증평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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