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세 원아 대상, 초교 입학 전까지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도내 모든 유치원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초교 입학 전까지 '유·초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초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은 취학 전 유아가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습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집중기간 운영을 위해 △유·초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 운영안내 △초등학교 방문의 날 운영 △초등학교 선생님 유치원 초대 △보호자 교육 운영 △현장지원단을 통한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이음교육 집중기간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즐겁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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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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