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환 천안시의원 <의회 제공>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12일 제282회 임시회에서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직산·입장)이 대표발의한 ‘자연재해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철한 "최근 폭우·태풍·폭염·산불 등으로 주택 파손, 소상공인 생계 기반 붕괴, 농업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나 현행 제도가 지원 단가와 절차 면에서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건의문에는 △재난지원금 단가 현실화 △지원 대상 확대 △신속한 집행 절차 △지속가능한 재원 확보 등이 담겼다.
김 의원은 “재난은 언제든 닥칠 수 있으며 피해는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국민의 생명과 생계를 지키기 위해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