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장수정)는 17일까지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일환인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 5기 참여자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 또는 기관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올해 4개 기수를 운영하며 총 202명의 청년을 기업 및 기관과 성공적으로 매칭했다.
이번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한국고용정보원 등 충청북도에 있는 우수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5기 참여자는 24일~26일 취업에 도움이 되는 직무교육이 제공되고, 29일부터는 8주간(1주 25시간) 현장 일경험에 참여하며 현직자 멘토링을 받게 된다. 참여청년에게는 최대 280만원의 수당이 지급되고, 참여기업과 전담멘토에게도 별도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사업안내와 참여기업 확인은 진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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