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간의 일정 마무리...조례안·예산안 등 20건 심의·의결
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는 16일 2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이어진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무위원회 소관 △부여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등 13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여군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5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5년도 4회 일반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가결 18건, 수정가결 2건으로 의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덕연)는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존 9908억원 대비 약 893억원 증액된 1조801억원 규모로 수정가결했으며,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영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동안 성실히 임해주신 의원 여러분과 원활한 의정 운영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변화하는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95회 부여군의회 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4일~12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tb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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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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