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부여군운영위원회(위원장 천근학)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고 16일 전했다.<사진>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 가구의 생계비와 주거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천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여군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의 빠른 회복과 복구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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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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