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생태곤충원에서 바위너구리(Procavia capensis) 5마리가 탄생에 경사를 맞았다.
생태곤충원측에 따르면 최근 육지생물관에서 바위 너구리 ‘패트’와 ‘매트’등 어미 2마리가 암컷 2마리와 수컷 3마리등 모두 5마리의 새끼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바위너구리는 아프리카에 분포하는 초식성 포유류로, 외형은 토끼와 유사하나 진화적으로는 코끼리와 가까운 종에 속한다. 멸종 위기종은 아니지만 생태적 가치가 높아 교육적 측면에서도 의미을 더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생태곤충원에서의 바위너구리 번식은 전시 생물 관리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이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동양일보TV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