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의 공헌
(사)햇살마루 재단과 추풍령면사무소가 18일 충북 영동군 감고을 요양병원을 방문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추풍령면 무연고 참전유공자 김신호(91) 씨에게 유공자증과 훈장을 고급 액자로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무연고 참전유공자 유공자증 전달은 (사)햇살마루 재단의 국가유공자 헌신을 기억하고자‘국가유공자 긍지찾기’프로그램으로 추풍령제일교회 김철홍 목사의 신청으로 진행케 된 것이다.
김철홍 목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들께서 가족 없이 외롭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그분의 공헌을 조금이나마 기리고,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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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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