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식품바이오협회(회장 정준영)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 지난 16일 전북 익산 식품진흥원 본관에서 중소 식품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번 협약은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충북 지역 식품기업에 확대 지원과 양 기관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속가능한 식품산업 육성·진흥 선도 및 산업 발전 △역량과 핵심 자원 활용한 K-푸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 △식품 관련 정책사업화, 인력양성, 창업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및 마케팅 협력 △상호 시설 이용 등 원활한 공동 사업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 식품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술사업화부터 판로개척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국내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 회장은 "국가 식품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식품진흥원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협회가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도내 농식품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동양일보TV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