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지켜
제천소방서 윤명용 서장은 17일 제천시 수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중인 이헌우(왼쪽)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주무관은 지난 2일 오후 수산면 출장 중 도로 한편에 쓰러져 있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발견했다.
당시 환자는 심정지 상태로 극히 위중한 상황으로 이 주무관은 주저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환자를 안전하게 인계, 응급 대응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 주무관은 “그 순간 국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환자분이 반드시 회복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동양일보TV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