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환경오염 불법행위 빈틈없이 단속
충주시가 추석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와 단속에 나선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악용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와 단속을 추진한다.
또 추석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단속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연휴 전 10월 2일까지 1단계로 대상 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 발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인 10월 3~9일은 2단계로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지역 주요 하천순찰 활동 강화 등 취약업체와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연휴 후 10월 10~14일은 3단계를 적용해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는 환경신문고(☏128), 시청(주간:☏043-850-3671~5, 야간:☏043-850-5222)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이 기간 적발한 환경오염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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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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