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어린이집과 개나리어린이집 유아와 교사 대상

▲ 옥천소방서(서장 류광희)가 17일과 18일 한국119청소년단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옥천소방서(서장 류광희)가 17일과 18일 한국119청소년단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향수어린이집과 개나리어린이집 소속 유아와 교사 등 53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수칙을 배우며 생활 속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시 연기 속에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 요령, 태풍과 지진 상황을 가상 체험하며 자연재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물놀이 안전수칙과 교통안전 등 생활밀착형 안전 교육도 함께 경험했다.
류광희 서장은 “교육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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