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어린이집과 개나리어린이집 유아와 교사 대상
옥천소방서(서장 류광희)가 17일과 18일 한국119청소년단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향수어린이집과 개나리어린이집 소속 유아와 교사 등 53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수칙을 배우며 생활 속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시 연기 속에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 요령, 태풍과 지진 상황을 가상 체험하며 자연재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물놀이 안전수칙과 교통안전 등 생활밀착형 안전 교육도 함께 경험했다.
류광희 서장은 “교육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동양일보TV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