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와 심폐소생술 골든타임의 중요성의 ‘출동’

▲ 영동유치원이 17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6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영동유치원이 17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6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연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 영동유치원(지도교사 김민희)이 은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동유치원은 화재와 심폐소생술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는‘출동’이라는 동요를 정확한 음정과 박자, 단정하고 절제된 율동으로 예쁘게 불러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긴 시간 동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좋은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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