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사항 청취…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위해

▲ 변인순 보은부군수가 17일 보은일반산업단지와 삼승농공단지를 찾아 입주 기업들의 경영 현황을 살피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변인순 보은부군수가 17일 보은일반산업단지와 삼승농공단지를 찾아 입주 기업들의 경영 현황을 살피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변 부군수는 보은일반산업단지의 △인성피앤씨(주) △농업회사법인(주)성덕과 삼승농공단지 범아기계공업(주)를 차례로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군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23일 보은농공단지 (주)이킴, 내북면 성암리에 위치한 이든푸드영농조합법인을 추가로 방문할 계획이다
변인순 부군수는 “보은군은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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