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상담회 23~25일, 유통상담회 26~27일 진행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엑스포장 전경. <사진 엑스포조직위 제공>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정길)는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엑스포 기간 중 국내·외 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한다.
먼저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는 오는 23~25일 열린다. 미국, 멕시코, 일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 21개국 110여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제천 엑스포를 찾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해외바이어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해 수출계약 체결·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이어 국내 바이어 유통상담회는 오는 26~27일 한다. 11번가, 현대홈쇼핑, ㈜대상 등 국내 주요 유통사의 현직 바이어 100여명이 직접 참여한다.
상담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채널 입점 기회를 확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사무총장은 “이번 상담회는 참가기업들이 해외 수출은 물론 국내 유통망 진출까지 동시에 모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한방·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9월 20일~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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