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스페셜올림픽전국하계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석대

우석대 진천캠퍼스 장애인스포츠단이 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 14일~17일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는 전국 3000여 명의 발달장애인 선수와 지도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우석대 장애인스포츠단은 이번 대회 e스포츠와 수영 종목에 출전했다.
e스포츠 부문에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서민수(생활체육학과 2년) 학생은 볼링과 배드민턴 두 종목에서 금메달로 2관왕에 올랐으며 볼링에서는 퍼펙트게임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정재윤·여준서(이상 생활체육학과 2년) 학생은 각각 볼링과 배드민턴에서 은메달, 엄예닮(생활체육학과 2년) 학생은 볼링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수영 종목에서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신혜원(생활체육학과 1년) 학생은 평영과 배영, 4인 혼성 계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다. 최성민(생활체육학과 1년) 학생도 평영과 배영에서 금메달 2개, 혼성 계영에서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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