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200여명 참여…1박2일 일정으로 국내 생활 적응 교육

▲ 지난 19일 충북 괴산청소년수련원에서 충북보건과학대 외국인 신입생과 박용석 총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는 지난 19~20일 충북 괴산청소년수련원에서 9월 학기 외국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조기적응 프로그램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생활법률, 질서, 범죄예방,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규, 산업안전교육 등 필수 과정을 전문 강사로부터 교육받았다.
박 총장은 “국제적 감각과 창의적 역량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희 기자 changhee@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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