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안티드론 교육…국제 협력 기반 강화

▲ 청주대 관계자들과 파키스탄 민간항공청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대 제공]

청주대(총장 김윤배)가 14~27일 파키스탄 민간항공청 핵심 인력을 초청해 항공안전과 항공교통 서비스, 구조·소방 분야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KOICA와 외교부가 지원하고 청주대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Counter-UAS(안티드론) 기술 개발과 연계돼 있으며, RISE 2차 사업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다.
연수 과정에는 인천·청주국제공항, 에어로케이, 항공기술교육원 방문과 함께 디지털 항공지도 제작, 스마트공항 빅데이터 등 실무 교육이 포함됐다.
박창우 청주대 무인항공기학과 교수는 “이번 연수는 청주대가 항공·드론 교육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릴 기회”라고 말했다. 조창희 기자 changhee@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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